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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형 GPP도입"

  • 강신국
  • 2014-10-22 06:00:07
  • 요약
  • 동덕여대 약대 특강서 약사미래 비전 제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지역의 건강전문가로서 약사의 미래를 바라보자며 약대생들에 비전을 제시했다.

조찬휘 회장은 21일 동덕여대 국제회의실에서 약대생 특강을 진행했다.

조찬휘 회장은 "국민을 위한 정책이 중요하다. 우리의 이익만을 외쳐서는 국민뿐 아니라 정부, 국회에서 우리의 주장이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면서 "학생들이 향후 사회에 진출할 때 항상 국민들을 앞에 두고 약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저출산 시대 인구 고령화 등의 원인으로 질병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보건정책의 페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약사들은 생활습관관리 및 지역보건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 회장은 미래약사를 환자관리 최적화를 위한 보건의료인, 전문성 제고를 위한 평생 학습인, 후학 양성을 위한 교육자 등 미래 약사의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조 회장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한국형GPP를 도입하고, 약물치료관리·생활관리·건강상담·건강환경조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건강관리약국으로의 변모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약사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약사직능이 재도약 할 때"라며 "성분명 처방 도입 방안 등 불합리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약사법 개정 추진, 6년제 약대생 및 약사의 처우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회원을 위해 가장 노력한 회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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