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 병용금기 사유 'ㅇㄴㅁ'…전남대 가장 불성실
- 이혜경
- 2014-10-23 1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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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의원 국감 지적...전남대병원 불성실 기재 3년간 4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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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이 국립대병원 가운데 DUR 입력이 가장 불성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은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DUR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전남대병원이 2012년부터 올해까지 병용금기 약품을 처방하는 과정에서 매년 30% 이상 DUR을 불성실하게 입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의 경우 아무런 의미 없는 문자나 말도 안되는 사유(adsfadsggdags, ㅇㄴㅁㅎㅁㅇㅎㅇㅁㄷ)를 기재하는 불성실 기재 건수는 지난 3년 간 약 400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UR 불성실 기재는 다른 국립대병원도 마찬가지다. 서울대치과병원의 경우 환자에게 병용금기 약품을 처방하면서 사유를 '집이 멀어서'라고 입력했다.
제주대병원은 'ddddd', 충남대병원은 'ㄷㄷㄷㄷㄷㄷㄷ', 강원대병원은 '....', 충북대병원은 'ㅓㅓㅓㅓ' 등의 사유를 입력했다.
김학용 의원은 "국립대병원은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DUR입력에 있어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조금 수고스럽고 번거롭더라도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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