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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회, "회관 건축 기금 10억까지 조성하겠다"

  • 김지은
  • 2014-10-23 17:20:42
  • 요약
  • 약학회 추계 정기대의원 총회 진행…손의동 신임 회장 당선 인사

[대한약학회 2014 추계 국제학술대회]

대한약학회 제49대 손의동 회장 당선인.
대한약학회가 회관 건축을 위한 기금을 10억원 이상 모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제47대 회장을 지낸 경희대 약대 정세영 교수가 명예 회원에 위촉됐다.

대한약학회는 23일 국제학술대회 자리에서 2014년도 추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 결산과 더불어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먼저 약학회는 정세영 교수 명예회원 승인건과 관련, 약학회 발전과 약학분야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현 회장이 이사회와 대의원총회 승인을 받아 위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현 서영거 교수의 마지막 정리 인사와 더불어 선거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손의동 교수의 당선 인사도 진행됐다.

서영거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가 마지막인 만큼 의미가 크다"면서 "선거에서 내놓았던 4개 공약을 지켜가기 위해 2년 동안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학술 진흥과 학술지 위상 제고, 학회 재정 안정화, 해외 학회와의 교류를 통한 국제화를 약속했었다"면서 "지난 2년 간 일정 부분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학회 제49대 신임 회장에 선출된 중앙대 약대 손의동 교수도 당선 인사를 이어갔다.

손 당선인은 또 현재 8억여원이 모아진 약학회 건축 기금을 임기중 10억원 이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손의동 당선인은 "내년은 6년제 약대 졸업자가 첫 배출되고 2017년은 FIP가 개최된다"면서 "임기 중 우리의 숙원인 통 6년제에 대한 추진이 탄력받을 수 있도록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또 "모토를 창변득실로 정했다. 모든 전략을 장기적으로 접근하고 창의적인 전략과 계획적 변화를 통해 국제화와 내실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라며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내실을 기하고 전 분야의 고른 임용으로 국제적 학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약학회는 2014년 결산액 9억 7519만 5867원, 2015년 예산액 9억 24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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