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정권 대변자, 건보공단 이사장 용납못해"
- 김정주
- 2014-10-23 1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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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의료운동본부 24일 기자회견 열고 규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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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가 건보공단 새 수장에 성상철 전 병원협회장과 최성재 전 청와대 보건복지수석 등이 유력하게 회자된 데 따른 규탄 기자회견을 연다.
무상의료운동본부 측은 24일 오전 9시30분,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은 국민의 것 & 8211;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후보, 병원과 정권의 대변자 추천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이사장 지원자 6명 중 성상철 전 대한병원협회장, 최성재 전 청와대 보건복지수석, 박병태 현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 3명을 복지부에 추천했다.
성 전회장에 대해 이 단체는 공단에 맞서 공급자의 입장을 대변하던 병협회장 출신이자 의료영리화 선봉에 서 있던 자가 이사장에 지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평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복지공약들을 누더기로 만들거나 파기한 정부의 보건복지수석 출신이 후보에 추천된 것도 국민을 분노케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이번 기자회견에 가입자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 들을 참여시켜 정권과 병원을 대변하는 인물이 공단 이사장에 추천돼서는 안되는 이유를 밝히고 투쟁 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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