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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면허취득자 여성비율 '의사 40.5%-약사 47.4%'

  • 최은택
  • 2014-10-24 10:51:34
  • 요약
  • 졸업생 미배출로 남성약사 첫 과반수 넘어

올해 약사면허 신규 취득자 중 남성비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생 미배출로 기존 졸업자만을 대상으로 치러져 나타난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전체 합격자 수는 평년의 10% 수준도 되지 않았다.

2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약사국시 합격자 수는 총 116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61명(52.6%)으로 여성 55명(47.4%)보다 더 많았다.

약사 합격자는 2009년부터 약대 학제가 6년제로 바뀌면서 2013년과 2014년 연이어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으면서 숫자가 급감했다.

연도별 합격자는 2008년 1359명, 2009년 1375명, 2010년 1422명, 2011년 1389명 등으로 매년 평균 1400명 내외에서 배출됐다. 4년제 약대 마지막 졸업자가 나왔던 2012년에는 1614명으로 일시적으로 급증했다.

남녀 성비는 같은 기간 여성 61.1%~54.4%, 남성 38.9%~45.6%로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15% 가량 더 높았다.

반면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2013년과 2014년에는 이런 구도가 조금 바뀌었다. 2013년에는 전체 합격자가 262명이었는 데 남성 126명(48.1%), 여성 136명(51.9%)으로 분포했다.

2014년에는 전체 116명 중 남성 61명(52.6%), 여성 55명(47.4%)로 남성이 여성을 넘어섰다.

한편 의사는 올해 3200명이 새로 면허를 취득했는 데 남성이 1903명(59.5%)으로 여성 1297명(405%)보다 606명이 더 많았다.

간호사는 전체 1만5456명 중 여성이 1만4215명(92%)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남성은 1241명(8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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