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이면 투여 끝나는 '맙테라' 피하주사제 국내 승인
- 최봉영
- 2014-10-28 12:24: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처, 재발성·화학요법 내성 여포형 림포증에 사용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기존 제품은 투여하는 데 2시간 이상 걸리지만 이번에 허가받은 약은 5분이면 가능하다.
27일 식약처는 한국로슈 '맙테라피하주사1400mg'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이 약은 '재발성 또는 화학요법 내성인 여포형 림프종'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
기존 제품은 정맥에 주사하는 제품으로 투약에는 2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반면 이번 맙테라피하주사는 복부에 5분이면 투여 가능하다. 또 기존 제품은 환자 체포면적에 따라 용량을 달리 투여해야 했지만 피하주사제는 고정용량 1400mg을 주사하면 된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기존 제형과 큰 차이가 없어 림프종 환자의 복약 편의성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로슈는 지난 5월 허셉틴 제형을 피하주사제로 개량한 제품을 내 놓은 바 있다.
이 제품 역시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바꿔 최대 90분이 걸리던 투여시간을 2~5분으로 줄였다.
피하주사제의 특성상 자가 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2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3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4[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5[특별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6"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7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8'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9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 10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