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시카고 RSNA 참가
- 노병철
- 2014-12-02 15: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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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CT, MRI 등 대거 선보여…"디바이스 오늘과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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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0 주년을 맞은 RSNA를 기념해 영상의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제시한다.
GE헬스케어는 100년전 엑스레이 개발을 시작으로 50년전 맘모그램 출시, 30년전 MRI 및 초음파를 출시하여 영상의학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 해왔다.
이번 RSNA에서는 Big Iron(빅 아이언)으로 불리는 몸집이 큰 MRI, CT, PET-CT등의 기술 혁신과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를 통해 의료체계 생산성 향상, 효율성 증대를 함께 제시한다.
존 플래너리(John Flannery) GE헬스케어 사장은"RSNA가 처음 발족한 1914년부터 함께한 유일한 헬스케어 기업인 GE헬스케어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헬스케어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GE헬스케어는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해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 RSN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나 파이오니어는 3.0 테슬라 MRI로 현대 영상의학의 발전을 구현하고 있다.
매직(MAGiC, Magnetic Resonance Image Compilation)이라는 생산성 향상 기능을 탑재해 한번의 검사로 6가지의 영상 획득이 가능, MRI의 소음을 일상대화의 소음수준으로 낮춘GE만의 독보적 기술 사일런트 스캔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시그나 파이오니어는 MRI의 미래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MAGiC 기술 탑재로 의료진들은 한번의 MRI 검사로 6개의 영상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스캔이 끝난 후에도 매직(MAGiC) 인터페이스 상에서 커서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검사자가 원하는 다양한 대조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매직 기술은 한번의 스캔으로 많은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여러 방식으로 프로세싱이 가능한 업계 최초의 기술이다.
검사 시간 역시 기존 검사 대비 3분의 1로 줄어들어 의료진들이 보다 많은 환자들을 검사하게 되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도 검사 기회가 늘어나 정확한 검진을 통한 질환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로(Zero) TE 이미징 기술로 예전 기능으로는 MR로 보기 어려웠던 피질골, 인대, 힘줄 등도 고해상도 이미지 획득이 가능해 졌으며, 혈관내 시술 후 MR에서 추적 검사가 가능해졌다.
검사시 소음을 평상 소음 수준으로 줄이는 기술인 사일런트 스캔도 시그나 파이오니어에 탑재되고, 뇌검사에 이어 근골격계 및 척추 이미지 검사시에도 확대 적용됐다.
GE헬스케어는 이번 RSNA에서 CT, PET/MR 등 '빅 아이언'이라고도 불리는 대형 영상 진단기기들의 최첨단 모델도 대거 전시했다.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 단층촬영(PET)을 융합한 최신 PET/MR '시그나TM PET/MR (SIGNATM PET/MR)'는 세계 최초로 감마선의 시간차이를 이용하는 최신 '타임-오프-플라이트(TOF)' 기법과 MR 영상을 이용한 감쇠보정(MR Attenuation Correction) 기술을 사용해 뛰어난 고화질·고해상도 영상정보를 제공한다.
MRI와 호환 가능한 GE만의 독보적인 디지털 실리콘 광증배관(SiPM, Silicon Photo Multiplier)이 사용되어 기존 PET 기술 대비 최대 3배 높은 민감도를 자랑한다.
시그나 PET/MR 은 암, 신경질환, 심장질환의 진단 및 해당 분야의 향후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E의 기존 디스커버리 MR750w 3T 장비를 PET/MR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병원에 비용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작년 RSNA 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레볼루션 CT((Revolution CT)는 고해상의 영상 이미지 제공, 빠른 촬영 속도, 넓은 촬영 범위 등 하나의 장비에 현존하는 모든 혁신 CT기술이 집약됐다.
빠른 회전 속도의 스캐너를 통해 심장과 같이 빨리 움직이는 장기에도 정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촬영 범위가 16cm로 기존 CT 대비 4배 가량 확대되어 여러 차례 촬영이 필요했던 넓은 부위도 한번에 전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와 같이 신속한 촬영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방사선 피폭도 줄일 수 있다. 레볼루션 시리즈의 하나인 레볼루션 이보(Revolution EVO)는 레볼루션 CT의 기술력(Clarity Detector)을 적용해 0.28mm의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GE의 차세대 반복적 재구성 기술인 에이서-브이(ASiR-V)(국내허가 취득 전 기술)를 탑재해 빠른 속도와 낮은 선량, 높은 해상도를 모두 충족한다.
에이서-브이는 에이서(ASiR)기능으로 가능해진 속도와 베오(Veo) 기술력을 통해 선량을 최대 82%까지 낮출 수 있는 저선량 솔루션이 결합된 기술로, 소아환자 검사, 종양 연구, 만성질환의 추적검사 등에 특히 이상적인 기술이다.
레볼루션 CT 및 레볼루션 이보는 향상된 고해상도 이미지 제공, 더욱 환자 편의적 시스템, 경제적 가치 및 발전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레볼루션 스캐너는 의료진이 CT로 가능한 기술을 재정의할 수 있도록 향상된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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