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시알리스 정제 제네릭 처음으로 허가받아
- 최봉영
- 2014-12-04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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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10·20mg 2개 품목 시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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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식약처는 한미약품이 허가 신청한 타달정10·20mg 2개 용량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이 제품의 성분은 타다라필로 내년 9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한국릴리 시알리스 제네릭이다.
현재 식약처 허가를 받은 시알리스 제네릭은 씨티씨바이오와 서울제약이 개발한 필름형 제제 2품목이 있다.
정제형 제네릭을 개발하고 있는 곳은 약 20곳이 넘으며, 이 중 한미약품이 가장 먼저 허가 받았다.
정제로 된 시알리스 개발이 이미 완료한 곳도 상당수에 달해 한미를 선두로 허가가 줄 이을 전망이다.
하지만 한미의 행보에 시알리스 시장을 탐내는 업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의 경우 비아그라 제네릭인 팔팔을 출시한 이후 오리지널의 아성을 넘긴 '대박'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시알리스는 비아그라 특허만료 이후 지난해 약 23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 1위 품목으로 성장한 제품이다.
제네릭 개발을 진행 중인 곳은 20여 업체지만 위탁생산까지 합할 경우 제네릭 발매업소는 50곳 이상이 될 전망이다.
제네릭 허가를 받은 곳은 있지만 출시는 특허만료 이후인 내년 9월 이후에 제품이 동시 발매될 전망이다.
팔팔로 '대박'친 한미약품이 시알리스 제네릭 시장을 평정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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