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3차 협력단 파견...카나브복합제 수출계약 MOU
- 최은택
- 2014-12-07 1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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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현 복지부 실장 단장...제약기업 등 3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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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이 6~14일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3개국을 방문한다. 이번이 3번째 파견이다.
7일 외교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은 최영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외교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제약협회 및 제약·의료기기 기업(9개사) 관계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중남미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은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파견돼 정부 간 협력,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통해 대규모 수출계약 성공, 의약품 자동승인 인정 등의 성과를 획득했다.
이번 제3차 사절단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모멘텀을 지속 확대하면서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국내 개발신약 보령제약의 카나브복합제(CCB복합제) 수출계약 MOU 체결(200억원 규모), 양국 제약협회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비롯해 멕시코 식약청(COFEPRIS)과 우리제품에 대한 인허가절차 간소화 방안, 진출 애로사항 등 논의 등을 통해 우리제품 진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칠레에서는 보건부간 양해각서 체결 논의와 기업 간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통해 한-칠레 FTA이후 미진했건 보건의료분야 협력 물꼬를 트고, 보건의료 G2G 및 B2B 협력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에서는 올해 9월 구매실사단 방한 이후 후속조치를 통한 수출 가시화 방안과 더불어 야차이 제약단지 우리기업 참여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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