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의 요람 유타대 송도캠퍼스로…"
- 최은택
- 2014-12-08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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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인석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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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캠퍼스 한국에 개교…공중보건학 석사 추천

한 총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이사를 거쳐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지낸 #한오석 전 소장의 아우다.
그는 한양대 화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톤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시간대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에서는 연구조교로 일했다.
한국중소기업진흥청 해외자문위원, 엠-바이오테크 창업자 및 대표이사, MR Board 창업자 및 대표이사, 한국육군본부 화학실험소 화학장교 등 이력도 다양한다.
재미과학자협회, 미국당뇨협회, 미국임상화학협회, 미국제약협회, 한-미제약과학자협회, 미국발생학협회, 미국 FASEB 등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미시간대 한인 생명과학자협회장, 워싱톤주립대-아이다호대 한인생명과학자협회장도 지냈다.
미국 50개주 최고봉과 세계 7대를 최고봉 중 4개 봉을 등정한 전문 등산애호가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한 총장은 유타대에서 바이오벤처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게 돼 2001년 교수와 벤처사업자 일을 병행했다.
그리고 아시아 캠페스 프로젝트를 제안해 올해 성공적으로 인천송도에 대학을 유치했고, 초대 총장이 됐다.
한 총장은 "아시아 캠퍼스는 앞으로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을 키울 수 있는 글로벌 유타대로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에 새로운 교육의 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송도에는 유타대 이외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럽 대학 등이 함께 입주해 있다.
다음은 한 총장과 일문일답.
-유타대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었나
= 미시간 대학교 의과대학 약학대학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유타주에서 바이오벤처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유타대학교와 같이 공동연구를 시작하면서 인연이 됐는 데, 2001년부터 교수로 재직하면서 벤처사업을 병행했다.
창업한 벤체사업은 미국회사에 기술이전했고 2008년 인천 송도에 있는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프로젝트를 제안해 성공적으로 학교를 유치하게 됐다.
-유타대가 한국, 그것도 송도를 선택한 이유는
= 인천 송도는 지리적으로 동북아 지역의 중심이고,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국제도시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유타대를 포함한 초청된 타 대학들은 세계 100위 안에 선정된 학교다.
아시아지역의 게이트웨이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 캠퍼스는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캠퍼스로 21세기를 이끌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타대의 경쟁력은
= 1850년에 개교이래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160년 이상 제공하고 있다.
상하이 자오퉁대학교(Shanghai Jiao Tong University)에서 실시한 세계대학순위에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세계최고대학교 중상위 100위에 선정됐고, 미국 내에 대학교 중상위 50위 대학교 중 하나로 꼽힌다. 카네기재단(Carnegie Foundation)의 티어 1(Tier 1) 연구기관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중심 대학교 중 하나다.
유타대학교는 글로벌 역량 함양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기술에 기반한 교육에 초점을 맞춰왔다. 그 결과 미국 국가과학상은 물론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유능한 인재들을 길러내는 한편, 다양한 기술개발과 연구로 학계에 다양한 업적을 남기고 있다.
유타대학교 졸업생들은 미국 및 한국은 물론 전세계 정재계 학계 및 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픽사 애니메이션 창업자 에드 캐트멀, 7가지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의 저자 스티븐코비, 메리어트 호텔 창업자 제이 윌라드 메리어트, 한국인으로는 국제구호활동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한비야, 삼보컴퓨터 이용태 회장 등이 있다.
-의약, 제약산업계에서 관심가질만한 송도캠퍼스 교육과정은
= 유타대학교는 의학, 약학, 유전학, 공학 분야에서 미국내 연구대학 가운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유타대학교의 공중보건학부는 의과대학에 소속돼 있고, 석사과정은 공중보건교육위원회CEPH(Council on Education in Public Health)에 인가된 프로그램으로 이 위원회 방침에 따라 5개 핵심분야(생물통계학, 전염병학, 환경보건과학, 보건정책과 경영, 사회과학)를 공부하게 된다.
아시아 캠퍼스 공중보건 석사과정은 '1+1'의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1년간 인천 송도에 있는 아시아 캠퍼스에서 수학하고, 미국 유타주 본교에서 1년 과정을 이수하는 총 2년의 교육과정이다. 학위는 본교에서 받는다.
졸업 후에는 국제기구, 정부기구, NGO, 다국적 제약회사, 병원, 대학, 리서치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졸업생의 90% 는 졸업 후 12개월안에 공중보건 분야로 취업 했다는 점도 주목할 말한 점이다.
-송도에 들어온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강점은
= 유타대학교의 아시아 캠퍼스에 개설된 공중보건학 석사과정은 유타대학교의 마케팅팀의 타당성 시장조사와 분석에 따라 최고의 교육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그리고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총장, 공중보건학과장 및 모든 교직원들은 본교와 미국대학에서 학생들을 다년간 지도하고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하다.
학생들이 제일 우선이며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총장 및 모든 교직원의 사명이다.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 있는 타 대학은 유타대와 다른 전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대 총장으로서 기대하는 게 있다면
= 동서의 지식과 문화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 있는 글로벌 캠퍼스. 무한경쟁시대에 앞으로 21세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을 키울 수 있는 글로벌 유타대로 성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타대는? 미국 주립대학으로 교육 및 연구 분야에 뛰어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혁신, 협력 및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는 유타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기업을 배출해 낸 대학교 중 하나다. 우수한 보건학 과정과 함께 미국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으로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교육과정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유타주의 교육위원회와 본교의 이사회에 승인을 받고, 2014년 2월 한국 교육부의 설립승인을 받았다. 2014년 9월 개교해 학부과정으로는 신문방송학과, 심리학, 사회복지 전공 프로그램을, 석사과정으로는 공중보건학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캠퍼스는 분교가 아닌 본교의 확장형 캠퍼스로써 본교와 동일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각 과정은 본교에서 파견된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모든 학부과정의 학생들은 송도 아시아 캠퍼스에서 3년 과정을 이수하고, 1년은 미국 본교에서 공부한다. 석사과정은 아시아 캠퍼스에서 1년 과정을 이수하고 미국 본교에서 1년을 수학하게 된다. 모든 교수진과 커리큘럼은 본교와 동일한 교육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졸업시 본교학위가 수여된다. 공중보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최소 45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인천 글로벌 캠퍼스는 한국인 40%, 미국·유럽인 20%,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인 40%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최적의 글로벌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중보건학 석사과정 모집요강 2015년 봄학기 마감은 1월 15일이다. 가을학기를 지원하는 학생도 미리 온라인 입학원서를 작성해도 된다. 입학전형 절차에 대한 모든 문의는 아시아 캠퍼스에 있는 Graduate Student Advisor 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공증이나 번역에 대한 번거움을 줄일 수 있으며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5년도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에 입학이 확정된 학생들에게는 많은 장학금의 혜택이 있다는 점도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필요한 입학서류는 온라인 입학원서, 지원 수수료(국제 신용카드만 사용 가능), 영문 대학 성적표, TOFEL성적표, GRE 성적표, 3명의 추천서, 학업계획서 등이다. -등록금/기숙사비 2014~2015년도 아시아 캠퍼스의 연간 등록금은 미화 2만불이며 유타주 본교의 연간 등록금은 미화 2만4000불이다.식비, 기숙사비, 교재비는 미포함된 금액이다. 2015년도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에 입학이 확정된 학생들에게는 많은 장학금의 혜택이 있다. 기숙사비는 한학기당 한화 150만원이다.
교육과정 등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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