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약청, 신서 첨단복합단지로 이전 추진
- 최봉영
- 2014-12-11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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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내부방침 확정...지자체 협의·예산 등 과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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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협의나 예산문제 등이 남아있지만 일단 내부적으로는 방침을 확정했다.
11일 정승 식약처장은 신서첨복단지를 방문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대구식약청을 첨복단지 내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첨복단지 내 입주기업 등이 인·허가 문제를 첫번째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어서 식약처 업무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보건산업진흥원에 청사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적도 있었다.
당시 연구에서 설문조사에 응답한 업체 72%는 대구첨복단지에 식약처 분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향후 첨복단지 내 식약처 기능 유무가 입주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60%에 달했다.
보고서는 첨복단지 발전요인으로 인허가, 제품화에 대한 집중지원이 필요하고, 단지 내 식약처의 기능강화가 요구된다는 것을 결과로 내놨다.
식약처도 이 같은 결과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청사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청사 이전 비용이나 지자체 협의 등은 아직 남아있는 과제다.
하지만 식약처가 방침을 정한만큼 지지부진했던 대구식약청 이전 논의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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