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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규탄대회 "실무간호인력평가원 독립"

  • 이혜경
  • 2014-12-16 09:58:31
  • 요약
  • 19일 오후 2시 복지부 2차 협의체 항의시위

간호인력개편 원칙관철 임상간호조무사 대책회의(간원회)는 19일 복지부 간호인력개편 2차 협의체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원회는 14일 전국 임상 대표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홍옥녀 위원장(원자력병원 근무)을 선출하고, 간호인력개편이 초심으로 돌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투쟁하기로 결의했다.

간원회는 "경력은 전혀 인정하지 않은 채 편입을 통해서만 상승하도록 제한한 것은 실무간호인력을 보조인력으로 고착화시키기 위한 의도"라며 "현장 경험에 의한 산 지식을 인정하지 않은 채, 상승체계 적용기준을 학력으로 제한하면서 2년제 전문대 1급 실무간호인력이 간호사로 상승할 수 있는 길을 편입과 입학으로만 봉쇄했다"고 지적했다.

홍옥녀 위원장은 "현장경력이 필수조건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면 2급 졸업자, 1급 졸업자들이 의료현장으로 바로 유입되지 않고 상급학교로 진학하기 위한 편법 입시제도를 양산하게 될 것"이라며 "의료시장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간원회는 간무협 김현숙 회장에게 간호인력개편을 통해 일선 의료기관 근무 회원들의 염원을 끝까지 관철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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