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세트리스, 림프종 생존률 4년 개선 입증
- 어윤호
- 2014-12-17 1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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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H서 2·3상 데이터 발표…OS 55개월-PFS 2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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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열린 제56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는 항체-약물결합체 애드세트리스의 2상 임상 연구결과와 AETHERA 3상 임상 연구 결과가 다뤄졌다.
먼저 주요 2상 임상 연구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systemic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sALCL) 환자를 대상으로 애드세트리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AETHERA 3상 임상 연구는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호지킨림프종 환자에게 공고요법으로 치료 시 애드세트리스의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연장 효과를 평가했다.
주요 2상 결과에 따르면 애드세트리스 첫 투여 시점부터 46.3개월(관찰기간 중앙값)경과 후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은 55.1개월(중앙값)이었으며 PFS가 20.0개월(중앙값)이었다. 또한 추정 4년 생존율은 64%였다.
참고로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sALCL)을 포함한 재발성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은 5.5개월(중앙값), 무진행생존기간은 3.1개월(중앙값)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완전 관해(complete remission, CR)를 달성한 38명의 환자들 중 19명은 마지막 관찰시점까지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완전 관해를 달성한 모든 환자들은 OS 중앙값과 PFS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AETHERA 3상 임상은 최소 1개 이상의 재발 위험 요소를 가진 호지킨림프종 환자에게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후 애드세트리스의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진행생존기간이 24개월로 나타난 위약군대비 애드세트리스 치료군은 43개월인 것으로 나타나, PFS의 유의한 개선을 입증했다.
크레이그 모스코비츠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지난 20년간 림프종 환자들에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치료 후 치료 결과가 개선되지 않았다. 환자의 절반 정도가 재발한다. 즉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기 위한 치료옵션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발표된 AETHERA 임상 연구결과는 이식 후 즉시 애드세트리스를 투여했을 때 무진행생존기간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켜 림프종 환자 치료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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