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약사 인력,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주목하라"
- 김지은
- 2014-12-19 15: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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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약대 피터슨 교수, 중대 약대 국제컨퍼런스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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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약사 인력들이 세계적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중앙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이 '글로벌 제약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앤드류 피터슨 교수는 이 같이 말했다.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앤드류 피터슨 교수는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인력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터슨 교수에 따르면 미국에서 바이오 회사들은 2013년부터 새로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는데 5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8만 1000명 이상의 인력이 종사하고 있다.
피터슨 교수는 "미국 내에서 바이오 회사들은 크게 성장해 가고 있고 매출도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며 "제약산업의 성장세는 소폭 떨어진 반면 바이오 산업 쪽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터슨 교수는 "미국의 경우 제네릭 회사들이 속속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많은 제약사들이 5~6년 안에 바이오로직 특허가 만료되면 이 분야가 크게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슨 교수는 바이오시밀러 특성상 많은 약사 인력을 필요로 할 수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의 많은 바이오 회사들이 약사를 구인하고 있으며 이들이 진출할 분야는 세일즈 마케팅과 의약품 규제 전문가 등이다.
피터슨 교수는 "바이오시밀러는 처방을 받아야 하는 만큼 의사를 상대로 제품디테일을 해야 한다"면서 "그만큼 비용 효과 분석을 통해 설명이 가능한 영업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이들에게 디테일할 수 있는 전문 약사 인력이 필요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는 또 "현재 많은 바이오사들이 마케팅 전문가를 구인하고 있고, 영업 전략을 짜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구인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면서 "약사들이 해당 역할에 적합한 만큼 향후 바이오 제약 시장에서 약사 역할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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