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결핵 감염 전공의 접촉 신생아 "정상"
- 이혜경
- 2014-12-23 14: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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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역학조사 중간발표...신생아 86명 중 42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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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전공의 결핵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이상 증상이 발생한 신상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병원 23일 현재 역학조사대상자(밀접접촉자) 18명을 포함한 전체 86명(역학조사 비대상자 68명) 가운데 42명(조사대상자 12명, 비대상자 30명)을 검진한 결과 가슴엑스선과 투베르쿨린반응검사에서 모두 정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폐결핵이나 잠복결핵으로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다.
병원 종사자 50명에 대해서도 가슴엑스선을 촬영한 결과 폐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영남대병원은 "신생아결핵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매번 검진지원비를 지급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이나 여러 이유로 병원에 오기 어려운 경우는 직접 집으로 방문해 차량으로 병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병원은 이날 오전 10시 질병관리본부 결핵역학조사팀 권근용 팀장을 초청, 신생아 부모들과 병원 내 접촉의료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8월 말부터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A전공의는 10월 말부터 기침이 심해졌고 지난달 14일 격리돼 결핵 치료를 받기 시작했으며, 지난 16일 결핵 확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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