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약대, 정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 강신국
- 2014-12-26 10:13: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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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부, 2019년 8월까지 국고 2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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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약대는 염증제어 마스터 레귤레이톰(master regulatome) 연구실이 2014년 하반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 Basic Research Lab)에 최종 선정돼 2019년 8월까지 총 23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소규모 집단연구 지원을 통해 차세대 창의·융합인재 양성 및 대학의 공동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 중 하나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대학에서 신청한 49개 과제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단 2개만이 선정됐다.
영남대 약대 장현욱(62), 김정애(51), 장재훈(39), 김동영(36) 교수 등 염증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에너지 감지 단백질인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를 중심으로 한 염증 조절 단백질의 발굴 및 네트워크 조절 기전의 규명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세포 내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 세포-세포 상호작용 및 생체 분자 구조 기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장현욱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통합적 신호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염증 질환 치료의 근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신약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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