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정신장애 7만6천명 "누적된 음주가 원인"
- 최은택
- 2014-12-28 1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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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남성 60대-여성 40대 진료환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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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환자가 최근 5년간 연평균 3.5% 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0대, 여성은 40대가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진료비는 약 3배 더 높은 9.8% 씩 늘었다.
알코올성 정신장애는 알코올 사용장애와 알코올 유도성 정신장애로 분류된다. 알코올 유도성 정신장애는 만성적 음주가 주요 원인이다. 기억장애, 정신장애, 기분장애, 불안장애 등을 일으킨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같은 기간 5만 1000명에서 6만 1000명으로 연평균 3.6%, 여성은 1만 2400명에서 1만 4487명으로 3.2% 각각 늘었다.
또 연도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남성의 경우 2008년 212명에서 2013년 244명, 여성은 52명에서 2013년 58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50대(294명), 60대(287명), 70대(218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60대(537명), 50대(501명), 70대(457명) ▲여성은 40대(90명), 50대(87명), 30대(77명) 순으로 달랐다.
또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은 30~40대 남성은 소폭 감소한 반면, 다른 연령대는 증가했다. 특히 19세 이하에서 크게 늘었다.
아울러 진료형태별로는 입원환자는 2008년 2만 7250명에서 2013년 3만 2503명 으로 연평균 3.6% 증가했다. 외래의 경우는 같은 기간 4만 6227명에서5만 4973명으로 연평균 3.5% 늘었다.
또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년 1363억원에서 2013년 2175억원으로 연평균 9.8%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진료비 중 입원진료비 비중이 94%를 차지했다.

이 교수는 이어 "여성의 경우 40대에 폐경과 함께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생기고 중년기로 넘어가면서 나이 들어감에 대한 자각, 여자로서의 역할 변화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울증 같은 기분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 데 이 때 일종의 자가치료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알코올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술에 대한 조절감이 없을 경우 알코올 의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단주를 해야 한다. 알코올 의존 가능성이 없는 경우라면 폭음은 피해야 하며 반드시 식사 등과 함께 술의 양의 한계를 정해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음주에 대해 관대한 사회문화적 분위기가 바뀌어야 하고, 과도한 음주의 폐해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이 있어야 한다. 특히 알코올성 정신장애가 질환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조기 교육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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