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 데일리팜
- 2014-12-31 12:00: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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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법 제정·간호정책 7대 중점과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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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간호계는 지난해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타 보건의료단체들과 상호 협력하며 보냈습니다.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 시 '경기도·안산시통합재난심리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진도 팽목항 현지에서는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의약품 및 구호물품도 전달했습니다. 또한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6월에 실시된 지방선거에서는 간호사 의원 2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간호의 위상을 한층 올려놓은 간호사 의원들이 정치적 역량을 맘껏 발휘하면서, 시민을 대변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길 응원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1월 개최된 '2014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전국에서 만여명의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모여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건강증진과 환자안전을 최우선하는 선진국형 보건의료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간호의제로 '간호법 제정의 실현과제' 및 '간호정책 7대 중점과제'를 세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의 과제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는 한국 간호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한마음으로 결의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간호뿐 아니라 한국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올해 우리의 숙원과제인 간호법이 제정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간호사의 업무를 법제화하고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사 및 간호보조인력 간의 업무체계를 법제화하는 것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환자안전을 위해 OECD 국가 평균 수준 이상으로 간호인력 기준을 개선하고 병원규모와 지역에 따른 간호인력의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힘을 쏟을 것입니다.
포괄간호서비스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간호관리료 차등제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아울러 의료인 양성 교육기관의 평가·인증제를 추진하고 보건소장과 보건의료원장 임용에 대한 형평성을 실현시키겠습니다. 또한 요양병원 당직의료인에 대한 유권해석 철회 및 간호인력 기준 강화와 금연예방에 대한 건강보험급여화 추진을 위해서도 정부와 국회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관계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을미년 새해, 회원 여러분 모두가 대한간호협회와 한마음이 되어 자신의 위치에서 간호전문직인으로서의 열정과 헌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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