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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 데일리팜
  • 2014-12-31 12:00:12
  • 요약
  • "의료영리화 정책 저지로 국민 건강권 사수"

희망의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꿈이 모두 이루어져 여러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길고 긴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 의료계 모두가 상당한 몸살을 앓고 지나간 한 해였지만, 다행히 의료계 가족들 모두의 의연한 대처와 각 의료단체 집행부와 회원 간의 신뢰를 통해 어려운 여건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료계 가족 여러분!

이러한 고난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새해에는 의료계 가족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함으로써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인으로서 새 출발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새해에는 치과계의 경우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치과계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려 합니다.

우선 정부가 추진하려는 의료영리화 정책을 저지하여 국민의 건강권이 거대 자본의 영리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불법 사무장 병원 척결을 통해 환자가 불법업자 돈벌이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또,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이 보다 더 확대되도록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혜택이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이 경영에 고통을 받지 않고 환자의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원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일일 것입니다. 이는 각 의료인 단체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며 사명일 것입니다.

이제 새해에는 국민의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는 의료계의 진정성이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국민의 굳건한 신뢰 속에서 국민과 보건의료계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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