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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올해부터 약사 시험장 5개 지역으로 확대

  • 이혜경
  • 2015-01-03 17:37:47
  • 요약
  • 201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2일 시무식을 열고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국시원은 ▲응시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방 분산 시험 시행 확대 ▲의사 실기시험 내실화 추진 ▲양질의 해석형 및 문제 해결형 중심의 신규 문항개발 확대 ▲역량중심평가를 위한 국가시험 선진화 사업 가속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국시원은 의사 등 24개 직종에 대해 연간 약 44회의 국가시험 출제 및 시험시행 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2014년 치과의사, 한의사 시험의 지방분산 시행에 이어 2015년에는 약사 시험을 서울, 부산 등 5개 지역으로 시험 시행을 확대하는 등 응시자 편의를 재고할 예정이다.

의사 실기시험에서의 새로운 모형의 하이브리드형 문항개발을 확대해 평가의 질을 높이고, 1차 진료의사가 갖춰야 할 임상 수기능력 및 태도에 관한 평가기준을 담은 평가목표집을 공개해 응시자에게 실기시험 항목의 평가목표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시원은 2015년에 의사, 간호사 등 20개 직종 시험에서 총 7854문항을 개발하게 된다.

지난해에 비해 신규개발 목표문항수는 다소 줄었지만, 해석형과 문제해결형 중심의 신규문항 개발을 확대해 문항의 질적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위탁연구 14건, 문항분석 및 제도개선 등 자체연구 28건으로 지난 해에 비해 10건 늘어난 총 42건으로 연구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연구과제의 내실을 다지고자 연구개발실 직원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하도록 제도화하고, 과제심의 평가서를 새로 개발, 보다 체계적인 심의를 통해 양질의 연구과제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현장에 보다 근접한 입체적인 시험시행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멀티미디어 문항개발을 확대하고, 전문 출제인력 확보를 위한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가시험에 컴퓨터화시험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한다.

정명현 원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해동안 국시원이 걸어 온 길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직원 개개인이 국시원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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