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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감염 영국 간호사, 상태 위중하다

  • 윤현세
  • 2015-01-05 08:26:15
  • 요약
  • 향후 2~3일이 고비

시에라 리온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영국으로 이송된 간호사가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이 폴린 카페키로 알려진 여성 간호사는 최근 며칠 동안 상태가 갑자기 변했다고 영국 로열 프리 병원이 말했다. 그녀는 지난 2일 동안 상태가 점차 나빠졌으며 현재는 위중한 상태이다.

카페키 간호사는 시에라 리온의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 그녀는 에볼라 생존자의 혈장을 투여 받았으며 항바이러스 실험 약물도 투여됐다. 그러나 공급 부족으로 ‘지맵(ZMapp)’을 사용하지 못했다.

로열 프리 병원은 에볼라는 매우 다양한 경로로 전달된다며 향후 2~3일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카페키는 영국에서 에볼라에 두 번째로 감염됐다. 처음으로 감염된 간호사인 풀리는 회복된 바 있다. 풀리는 지맵을 투여 받았다.

현재 에볼라에 감염된 사람은 2만명이 넘었으며 7890명이 사망했다. 여전히 에볼라가 가장 심한 지역은 시에라 리온, 리베리아와 기니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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