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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로서 새 정책환경 조성에 일조"

  • 김정주
  • 2015-01-06 06:14:59
  • [단박]= 5일 취임한 심사평가원 서정숙 신임 감사

지방의원·정당활동 밑거름 국민-요양기관 '윈윈' 조력

심사평가원 새 상임감사에 서정숙(61·이대약대) 한국여약사회장이 취임했다.

2006년 심평원 상임감사제도 도입 이래, 이 자리는 박병옥 직전 감사를 제외하고는 줄곧 약사 '아성'이 지켜져왔기에 서 감사의 입성은 의미가 남다르다.

5일 이른 아침 취임식을 마친 서 감사는 자리에 앉기 무섭게 전략회의를 마치고, 복지부 인사차 서둘러 세종시행 차에 올랐다.

연말연시가 취임 시기와 겹치는 통에 업무 적응과 주변 정리를 한 번에 해야 하는 만큼 그와 대화에선 가쁜 숨이 느껴졌지만, 심평원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욕을 엿볼 수 있었다.

다음은 서 감사와 일문일답이다.

-3년만의 약사 감사 입성이다. 소감은.

취임 첫 날이라 분주하다. 아침 9시에 취임식하고 곧바로 전략회의에 참석한 뒤, 지금(낮 1시) 세종시에 내려가려는 참이다. 심평원 감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전문가로서 그간의 활동을 밑거름 삼아 감사 업무를 잘 수행해 요양기관도 발전하고 국민들도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심평원이 전문적인 공공기관인만큼 나도 (약사) 전문가로서 성실하게 능력을 발휘하고자 한다.

-심평원에 지원한 계기는 무엇인가.

심평원은 약사들과 관련이 깊은 기관이다. 또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은 기관이었다. 약국을 경영했기 때문에 평소 심평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특히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하면서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고, 정당에서도 관련 정책자문위원직을 맡아 심평원에는 항상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 지원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약국 개설자 말고도 직책이 많더라.

약국을 경영하고 있고, 이대약대 외래교수, 대한약사회 정책단장, 한국여약사회장, 선한의료포럼 중앙위원, 해냄복지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먼저 심평원 감사직은 공직이라 규정상 약국을 운영해선 안된다. 운영 중이던 약국은 어제(4일)자로 근무약사에게 양도했다. 그간 대외적인 활동을 해 온 사람이라, 평소에도 약국에서 근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 별 다른 곡절은 없다.

외래교수직의 경우 약대생 약국 실무실습 관련 교수직이어서 부담이 없다. 사단법인 등 직책 양립은 공직 규정을 살펴본 뒤 해결하려 한다. 연말연시 명절 연휴가 겹쳐서 주변 정리할 시간이 촉박한 게 사실이지만 정리할 것은 서둘러 처리해야겠다.

-앞으로 포부는.

일단 업무 인계를 빨리 완료하고 적응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전문가로서 소통하며 건강보험 제도개선에 힘을 보태고 싶다.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제도가 효율적으로 작동되도록 일조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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