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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 신년회 화두는 '6년제 약사·제약산업육성'

  • 강신국·안성원
  • 2015-01-05 17:13:31
  • 5일 대한약사회관서 약업계 인사들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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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약업계 신년교례회의 화두는 6년제 약사배출과 제약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2015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5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렸다.

복지부, 국회, 약사회, 제약-유통업계 인사들은 새해를 맞아 덕담을 주고 받으며 '청양의 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부, 국회, 약업단체장들이 한데 모여 새해 덕담을 이어나갔다.
행사 주관단체인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의약품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약업계 모두 의약품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매진하자"고 제안했다.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원희목 의원이 발의한 제약산업육성법에 의해 제약산업발전 5개년 계획이 시행됐다"며 "아울러 올해 처음 6년제 약사가 배출되는데 기대감이 크다. 특히 제약산업 연구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승 식약처장은 "국민의 행복과 경제발전을 위해 정부, 국회, 약업계 모두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도 "소통과 화합으로 약사회와 약업계의 권익향상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은 "올해 약업계 모두 큰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6년제 약사들이 배출되는 만큼 병동, 업계에 희망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명세 심평원장도 "건보재정의 19조 정도가 약업계에 투입되는 만큼 약업인 모두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약업계 인사들의 새해인사
원희목 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은 "2015년은 6년제 약사배출과 제약산업 육성정책 시행의 원년"이라며 "모두 화이팅하자"고 언급했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이경오 제약협회장은 "제약산업을 유지하는 것도 국가과제"라며 "의약품 공급의 중요성이 큰 만큼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년 교례회에는 복지부, 식약처 담당 공무원과 최남선 치협회장, 김필건 한의협회장, 강창희 의협 상근부회장,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장, 이정규 의수협회장, 김진호 KRPIA회장, 손의동 약학회장, 이광섭 병원약사회장, 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각 제약사 대표와 임원, 데일리팜 조광연 편집본부장과 전미현 전무이사 등 전문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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