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이사장 "政, 신약개발 지원 절실"
- 이탁순
- 2015-01-06 0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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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통해 밝혀..."글로벌 신약으로 미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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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많은 글로벌 제약 관련 회사들이 매년 한국을 방문해 시장조사와 더불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며 "제약 경기가 어렵고 불투명해도 우리 기업들이 신약개발 투자를 확대 지속하는 것은 매무 고무적인 일이며, 글로벌 신약으로 미래에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의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막대한 신약개발 예산은 한국 제약기업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정부에서는 신약개발 예산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원돼야 하고, 보건복지부의 제약업계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신약개발을 통해서 격변하는 대내외적인 주변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혁신 제약/바이오산업계는 1987년 물질특허 도입 이래 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글로벌 기술 수출까지 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성과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제약 관련 회사들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여 시장조사와 더불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만 보더라도 한국엔 신약의 후보물질들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제약 경기가 어렵고 불투명하여도 우리 기업들이 신약 개발 투자를 확대 지속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글로벌 신약으로 미래에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의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의약품 시장의 이익 창출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멀리 내다보는 투자로 경영전략과 시장 경쟁 상대가 바뀌어야 합니다. 신약 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랜 경험과 지식이 쌓여야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우왕좌왕하던 신약 개발의 병목현상도 많이 해결되었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노하우가 많이 쌓여서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우수 신약 창출이 점점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신약개발의 예산은 한국 제약기업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신약개발 예산을 획기적으로 개선, 지원되어야 하고, 보건복지부의 제약업계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신약 개발 지원 사업을 국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전자산업, 자동차 산업과 함께 차세대 우리의 성장 동력으로 키워야 할 때입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연구 개발 중심 제약기업과 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선도 컨트롤타워로서 산, 학, 연간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강력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신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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