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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관지염환자, 조제받으러 하루 2명씩 약국으로

  • 김정주
  • 2015-01-07 12:27:33
  • 외래 연 1251만명…급성편도염·알레르기성비염 합산 1125만명

[2013년 약국처방조제 298질병분류별 및 다빈도 상병 500위 진료현황]

약국에 방문하는 가장 흔한 조제 환자는 감기 등 급성기관지염 환자로, 이 약제를 조제받기 위해 하루 평균 2명씩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환자당 약 3.4일 가량 이 질환 치료약을 조제받아갔으며, 이에 따른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약값 포함) 규모는 연 3311억원에 육박했다.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약국처방조제 298질병분류별 및 다빈도 상병 500위 진료현황'을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산출·분석한 결과 이 같은 조제 유형, 즉 외래처방과 환자 경향이 한 눈에 드러났다.

7일 집계자료를 살펴보면 2013년 건강보험 급여환자 중 가장 많이 약국에서 조제받은 질병 유형은 단연 급성기관지염이었다.

이어 급성편도염과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비염,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 본태성(일차성)고혈압, 위염 및 십이지장염, 급성인두염, 결막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급성부비동염 순으로 약국에서 조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급성기관지염의 경우 이 해에 환자 총 1250만8118명이 약국에 4095만6619일을 방문, 약제를 처방받았다.

급성기관지염 환자의 약국 약값과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조제행위료 규모는 총 4459억6135만원, 요양급여비는 3310억8074만원 수준이었다.

1년동안 약국 운영을 300일로 가정하고, 당시 청구 약국 2만890개소를 기준 삼아 약국당 평균치를 산출한 결과 하루 평균 약국에 이 질환으로 2명의 환자가 방문해 3.4일치의 약을 조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진료비는 약국당 하루 평균 7만1200원 가량, 이 중에서도 약국당 요양급여비는 5만2800원이 발생한 셈이다.

이어 급성편도염으로 약국에 들른 조제환자는 연 602만5278명으로 1239만8488일을 방문해 조제약을 받아갔다. 진료비 규모는 연 1279억1353만원, 급여비는 932억2343만원 규모로, 약국당 하루 평균 1명이 방문해 3.2일치의 조제약을 받아갔으며, 조제행위료는 2만원꼴, 급여비는 1만5000원 꼴로 발생했다.

약국 다발성 질환 가운데 두드러지는 질환은 단연 만성질환인 고혈압(본태성)이었다.

이 해 고혈압 약을 조제받기 위해 약국을 찾은 환자는 총 440만952명으로, 2918만4511일을 방문했다. 이에 따른 조제행위료는 1조4133억7538만원, 급여비 9895억2796만원 규모였다.

약국에 고혈압약을 조제 받으러 하루 평균 0.7명의 환자가 방문하며 평균 34.8일치 약을 처방받아간다는 의미다. 이에 따른 약국 조제행위료는 하루 22만6000원꼴로, 이 중 급여비는 15만8000원 수준이었다.

한편 이번 통계는 수진기준(실제 진료받은 일자기준), 주상병 기준, 건강보험 급여실적(의료급여 제외)이며, 비급여는 분석에서 빠졌다.

요양기관에서 환자진료중 진단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호소·증세 등에 따라 일차진단명을 부여하고 청구한 내역 중 주진단명 기준으로 발췌한 것이므로 최종확정된 질병과는 다를 수 있다.

본인부담금과 약값이 포함된 금액이므로 약국 실질 급여소득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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