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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스트' 등록 특허 1618건…노바티스 최다

  • 최봉영
  • 2015-01-09 12:24:51
  • 국내 제약사는 대웅·SK케미칼·한독 순

[식약처 2014년 누적 그린리스트 현황]

오는 3월 15일 허가 특허연계제도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해 말까지 1600여 건의 특허가 '그린리스트'에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10건 중 7건은 다국적 제약사 보유 특허였다.

8일 식약처에 따르면, 그린리스트 등재 특허 건수는 작년 말까지 1618건이었다. 이 중 다국적제약사 등재 건수는 약 1200건으로 전체의 73%을 차지했다.

제약사별로는 노바티스가 120건으로 등재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MSD 108건, GSK 106건, 얀센 79건, 화이자 72건, 로슈 63건, 아스트라제네카 57건, 베링거인겔하임 55건 바이엘 50건, BMS 49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14년 누적 업체별 특허등재 현황
국내사 중에서는 대웅제약이 40건으로 등재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다음은 SK케미칼 39건, 한독 37건, jw중외제약 33건, 종근당 28건, LG생명과학 27건, 동아ST 22건, 유한양행 15건, CJ헬스케어 13건 순이었다.

식약처는 기허가 품목에 대한 특허등재를 모두 마치고, 현재는 신약 등 신규허가 품목에 대해서만 등록 신청받고 있다.

신규허가를 받은 업체는 물질·용도·조성물·제형에 관한 특허등재가 가능하다.

한편 연도별 존속기간만료 특허건수는 2015년 87건, 2016년 96건, 2017년 485건, 2018년 114건, 2019년 113건 등으로 분포했다.

시알리스, 쎄레브렉스, 넥시움, 알림타, 아피니토, 심발타 등은 올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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