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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6개성분 가중평균가 2년새 평균 34% '뚝'

  • 최은택
  • 2015-01-09 06:14:56
  • 이매티닙 48% 낙폭 최고...텔미사르탄도 반토막

특허만료된 블록버스터 의약품 6개 성분의 가중평균가가 최근 2년 새 30%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리벡 성분의 인하폭이 가장 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14년도 상반기 성분별 가중평균가를 공개했다. 데일리팜은 2013~2014년 특허만료된 주요 의약품 6개 성분의 가중평균가 변이를 보기 위해 2012년 상반기 성분별 가중평균가와 비교해 봤다.

대상성분은 텔미사르탄, 파타바스타틴, 리스페리돈, 이매티닙, 라푸티딘, 올메사르탄, 아리피프라졸, 로수바스타틴 등이다.

8일 비교자료를 보면, 이들 성분 가중평균가 평균 인하율은 34.5%였다.

이중 인하율이 가장 큰 성분은 이매티닙100mg으로 2012년 상반기 2만1281원에서 2014년 상반기 1만1042원으로 48.1% 뚝 떨어졌다.

라푸티딘10mg이 46.6%로 그 뒤를 이었고, 텔미사르탄 4mg과 80mg도 각각 46.5%, 45.4%로 거의 반토막났다.

또 피타바스타틴2mg(33%), 올메사르탄10·20·40mg(30.9~32.6%), 아리피프라졸5·10·15mg(32.2~37%), 로수바스타틴5mg(33.1%) 등은 30%대 인하율을 보였다.

반면 리스페리돈1mg(24.9%), 로수바스타틴 10mg(21.4%)과 20mg(26%)은 20%대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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