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PDRN' 코프로모션 행보 주목
- 가인호
- 2015-01-11 2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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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쥬비넥스 허가후 안국과 독점계약, 수입품은 대우제약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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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품목은 안국약품과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수입품 플라센텍스주는 대우제약에 판매 위임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지난 7일 식약처로부터 PDRN 조직재생주사제인 리쥬비넥스주(REJUVENEX Inj.)의 제조 품목 허가 취득과 함께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리쥬비넥스 주는 지난 12월 5일 제조 품목 허가를 취득한 리쥬비넥스 크림과 함께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을 주성분으로 한 리쥬비넥스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이다.
국산 리쥬비넥스주 제조 허가와 동시에 수입품 플라센텍스주는 대우제약에 총판권을 부여하여 PDRN을 이용한 재생치료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비넥스주의 허가 및 출시로 그 동안 이태리 마스텔리사와의 전략적 협약 하에 수입해온 플라센텍스주와의 시장 이원화 전략을 수립하고, 국산 신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 및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마리서치와 안국의 공급 계약 사례는 연구개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영업력이 탄탄한 중진 제약사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리쥬비넥스주의 주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특정크기의 DNA분획으로 아데노신 수용체에 작용하여 우리 몸이 갖고 있는 자연치유 매커니즘을 활성화 시키는데, 항염증효과와 조직재생효과를 통해 상처 및 조직의 근본 원인 치료가 가능한 약물이다.
리쥬비넥스주는 한반도로 회귀하는 연어의 정액에서 특허 받은 고유의 기술로 PDRN을 추출해 제조한 제품으로서 국내 최초로 해양자원의 의약품화에 성공한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제품의 허가 및 출시에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3년 영동지역 최초로 강원도 강릉시에 GMP 공장을 완공했고, 2014년 7월에는 판교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제약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재생, 항노화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제약사다.
지난 해 미용치료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DNA분획 (PN : Polynucleotide)을 이용한 신개념 의료기기 리쥬란 힐러를 출시했고, 2015년 의약품인 리쥬비넥스주를 출시하면서 PDRN®/PN 제품을 바탕으로 조직재생 치료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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