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반 추출물로 체지방 감소 건기식 개발 추진
- 최은택
- 2015-01-13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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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테라젠이텍스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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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모자반을 이용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센터장 오좌섭)는 자체 개발한 '천연자원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유효물질'을 도내 중소기업인 ㈜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지규원)에 기술이전 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다에서 나는 모자반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해조류로 우유보다 16배 많은 칼슘과 550배에 이르는 철분이 함유돼 있다.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탁월하다.
이번 기술이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경기과기원과 제주테크노파크가 함께 수행한 ‘제주 청정지역 경단구슬모자반과 곰솔 추출물로부터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성과다.
이 기술은 인체적용시험 성공 후 2000만원의 정액기술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이전됐으며, 기술특허 출원상태로 현재 양 기관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 이전받은 테라젠이텍스는 연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체지방개선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아 관련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규원 테라젠이텍스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산·연이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인 인체적용시험까지 완료되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오좌섭 바이오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성과의 기술상용화를 실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제약기업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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