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약 "약사회는 뭐 하고 있나"
- 강신국
- 2015-01-15 2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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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사고방식에 함몰 구태의여한 일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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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규 회장은 "올해는 약사 6년제 시대가 열리고 더불어 약사의 위상제고와 약사회 내부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그러나 약사회는 아직도 기존 사고방식에 깊이 함몰돼 구태의연한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한약사 일반약 판매 파동, 법인약국 문제, 명칭만 바꿔 다시 내놓은 브랜드약국, 별다른 대책 없이 약사들이 기다리기만 하고 있는 성분명 처방, 의사들의 지속적인 선택분업 시도와 국민건강을 새로운 수익창출 대상으로 보는 현 정부 아래에서 이에 대처하는 약사회는 지금 어떤 모습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약사회 대표를 새로 뽑는 선거가 있는 해"라며 "선거는 우리 약사직능을 건 실존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당초 예산보다 200만 여원이 더 증액돼 집행된 5039만여원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하고 5055만원의 올해 예산안도 확정했다.
김 회장은 "약사회 위상을 새롭게 세우고 시대변화의 요구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려면 어떤 인물이 필요한지 우리 모두 깊이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총회에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 회장단, 상임이사들과 각 구·군 분회장,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부겸 민주당 전 최고의원, 홍영숙 보건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강영천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장과 제약 및 도매업계 인사가 참석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과 약대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이진훈 구청장에게 기탁했다.
[총회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홍진만(범어약국) ◆구청장 표창 배재민(지산행복약국) ◆분회장 표창 이수희(동아약국) 최종민(소화약국) 김태완(일동약국) ◆분회장 감사패 김미경(수성구보건소) 서병태(종근당) ◆공로패 조미경(메디팜삼성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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