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환자정보 7억여건 유출 G사 대표 구속
- 이혜경
- 2015-01-16 08: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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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부터 연1억원에 IMS헬스로 정보 팔아넘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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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15일 전국 4000여개의 병의원 컴퓨터에 심평원 요양급여 사전심사시스템(IRS)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각 병원이 관리한 환자 진료기록 등 개인정보 7억여건을 빼돌린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G사 대표 김모(4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G사는 IRS 프로그램에 몰래 모듈을 설치, 빼돌린 환자정보를 2009년1월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시장 조사업체 I사에게 총 4억9500만원의 금액을 받고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환자 처방 및 개인정보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민감정보'로 분류되고 있지만, G사는 민감정보에 대한 암호화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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