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됐던 GPP토론 재추진…테크니션 규정은 '수정'
- 강신국
- 2015-01-19 06:1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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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5일 대한약사회관서 열려...종업원 업무범위만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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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다음 달 5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국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약국 서비스 향상으로 표현됐지만 사실상 GPP 토론회가 될 전망이다.
이전 열릴 예정이었던 토론회는 숙명여대 약대 신현택 교수의 연구결과를 약국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과 여기에 약국 테크니션의 업무범위가 규정되며 취소되는 등 내홍을 겪었다.
결국 약사회는 '우수약국관리준 제정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GPP도입안에 대한 전면 수정 작업을 진행, 새로운 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됐던 '약무보조원의 업무' 부분도 대폭 손질된 것으로 전해졌다.
명칭도 '종업원의 업무 범위'로 규정했고 ▲종업원이 수행할 업무를 문서로 작성하고 해당 업무 이행 보장 ▲종업원의 업무는 훈련받고 경험한 범위를 넘어서는 안되며 ▲종업원은 약사의 직접적이고 대면적인 감독 하에서만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기술됐다.
그러나 약사회가 자체적으로 주도하는 GPP가 실효성이 있을지를 놓고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인증을 받으면 인센티브가 있어야 하는데 정부가 개입하지 않고서는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다 인증을 받지 못한 약국들의 반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약사회가 평가를 주관했을 때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또 전국 2만개 약국을 평가할 역량이 되는지도 검토해야 할 과제다.
약사회는 일단 전면 수정된 GPP 안에 대한 여론수렴을 거친 뒤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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