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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사퇴 촉구

  • 어윤호
  • 2015-01-17 20:27:13
  • 요약
  • 정기총회서 성명서 체택…PM2000 사태 분노 확산

부천시 약사들이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부천시약사회는 17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약학정보원 오류 사태에 대한 '약학정보원 운영 부실에 대한 부천시약사회원들의 요구' 성명서를 체택했다. PM2000 사태에 대한 확실한 의사 표출인 셈이다.

성명서에 따르면 약학정보원 스캐너 사태 이후 상대가치 점수당 환산지수 오류, 업데이트 시 환경설정 초기화로 인한 약국업무 마비, 2014 소득고?y 자료 전송 오류, 토요 전일 가산에 따른 본임부담금 산정 오류 등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회원들은 불편의 수준을 넘어 분노를 감출 수 없다.

회원 약국들의 경영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한 실수는 물론, 보름이 지나도록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하고 지금도 부분적인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게 시약사회의 지적이다.

약학정보원의 태도 역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스캐너 사태의 과정에서 사용회원들을 볼모 삼아, 회원들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업체와의 싸움에만 몰입했으며 사과는 커녕 해결방안을 우선하지 않고 무책임의 자세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부천시약사회는 "스캐너 사태 및 프로그램 오류에 대한 약학정보원장의 사과와 함게 피해사례 접수를 통해 모든 피해에 대해 보상을 촉구했다. 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학정보원장의 사퇴, 개발팀의 개편 등을 포함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약학정보원은 수익사업이 아무리 중요하다 하더라도 회원의 이익과 편의를 다른 어떠한 가치보다 최우선 해야 한다"면서 "경영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성명서 전문

약학정보원 운영 부실에 대한 부천시약사회원들의 요구

최근 약학정보원 관련 스캐너 사태 이후부터 상대가치 점수당 환산지수 오류, 업데이트시 환경설정 초기화로 인한 약국업무 마비, 2014 소득공제 자료 전송 오료, 토요 전일 가산에 따른 본인부담슴 산정 오류 등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회원들은 불편의 수준을 넘어 약학정보원에 대한 분노를 감출 수 없다. 회원 약국들의 경영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한 실수가 그렇거니와 보름이 지나도록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못하고 지금도 부분적인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분노하는 것은 스캐너 사태의 과정에서 스캐너 사용회원들을 볼모 삼아, 회원들의 편의는 전혀 고려치 않은채 업체와의 싸움에만 몰입하는 태도였으며 PM2000 오류에 대해 사과 및 해결방안을 우선하지 않고 무책임의 자세로만 일관하는 태도 때문이다.

이에 부천시약사회원 일동은 이러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약사회의 큰 자산인 약학정보원의 신뢰가 더이상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최근 일련의 스캐너 사태 및 프로그램 오류에 대한 약학정보원 원장의 사과와 함께 피해사례 접수를 통해 모든 피해에 대해 보상할 것을 촉구한다.

2. PM2000 프로그램 오류의 원인을 명백히 밝히고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학정보원 원장의 사퇴, 개발팀의 개편 등을 포함, 근본적인 해결책을 발표할 것을 촉구한다.

3. 약학정보원은 수익사업이 아무리 중요하다 하더라도, 회원의 이익과 편의를 다른 어떠한 가치보다 최우선하여 경영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2015. 1. 17 부천시약사회원 일동 정기총회 결의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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