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한의대 출강 금지?…한의협 "직역이기주의"
- 이혜경
- 2015-01-19 15:07: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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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사 이익 때문에 국민건강 뒷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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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가 전국 의대 교수들에게 '한의대 출강 자제' 공문을 발송하자, 한의사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9일 "국민건강을 볼모로 한 비열한 행태"라며 "의협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억지로 막기 위하여 순수한 목적의 교육을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악용하려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의협의 행태는 '나 아니면 안된다'는 직역이기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의협의 이 같은 음모는 지난 2013년 4월에도 진행된 바 있으나 국민들과 의대의 반발과 비협조로 아무런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의협은 "의대 교수들은 국민건강을 위하여 학자적 양심과 순수한 학문적 열정으로 한의학과 양의학의 교류를 위해 애쓰고 있다"며 "오로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이마저도 탄압하려 하는 의협은 대오각성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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