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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약, 서비스산업법 저지에 역량 집중

  • 강신국
  • 2015-01-20 15:02:51
  • 요약
  • 46회 정기총회 열고 사업계획 확정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17일 쥬네브 웨딩홀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1억4700여만원의 예산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김광식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약사회를 비롯 경기도약사회 회무에도 우리 용인시약사회의 많은 인재들이 시간과 노력과 공을 들이고 있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직업을 위하고 직장을 가꾸고 회무를 하자"고 말했다.

연제덕 회장은 "여러 반대에도 여전히 정부가 추진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의 일부인 법인약국 도입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분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 회장은 또한 "반드시 근절해 가야할 면허 대여, 약국과 병원의 담함에 대해 회원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달라"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도 한약사가 합당한 전문성을 발휘되도록 정부 및 관련단체가 조속한 조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도 "국민건강을 지켜 온 약국, 약사의 역할을 경제논리에 의해 호도하는 어떠한 침탈에도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외빈으로 참석한 백군기(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법인약국 등 의료민영화가 새 옷으로 갈아입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으로 둔갑했다"며 "정부가 국민과 약사를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민기 의원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를 언급하며 "제가 그 길목을 지키겠다. 약사 여러분의 단합과 단결에 저도 동참한다"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시약사회는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54명에게 30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이번 총회에서도 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총회 수상자]

◆지부장표창 곽은호 약사, 김대우 약사 ◆용인약사 대상 윤기숙 약사 ◆용인약사상 이은혜 약사, 이효현 약사 ◆용인약사 봉사상 김미정 약사, 안지윤 약사 ◆용인약사 특별상 조선옥 약사 ◆감사패 김광성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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