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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약사 영향력 키우려면 정치인 후원을"

  • 정혜진
  • 2015-01-21 21:45:40
  • 요약
  • 60주년 앞둔 동대문구약, 제59회 정기총회 열어

박형숙 동대문구약사회장
"법인약국, 한약사 문제, 선택분업 등의 현안을 앞둔 약사들이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치인을 후원해야 합니다."

동대문구약사회(회장 박형숙)는 21일 웨딩헤너스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들의 정치력을 키울 것을 다짐했다.

박형숙 동대문구약사회장은 "의협이 선택분업을 주장하고 한약사가 일반약을 판매해도 정부는 손놓고 있다"며 "이런 현실에서 회원들은 분노와 인내를 실행해야만 한다"고 토로했다.

윤종일 총회의장은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약사들이 정치권에 많이 진출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차선은 우리 뜻을 대변하는 정치인을 후원하는 것"이라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부담이 되지 않는다. 복지위 소속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보내 약사 정치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빈으로 참석한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약무장교 법안이 올라왔을 때 (직위를) 소위에서 중위로 올리는 것은 통과시켰다. 남은 약무장교 문제는 법안 올라오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법인약국, 영리병원 문제는 골목, 서민경제 죽이는 것이기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원 435명 중 240명 참석, 65명이 위임해 성원됐다. 분회비는 동결했으며, 2015년도 예산 1억4795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오세찬 의장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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