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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한약사 약국개설 문제 적극 해결"

  • 김지은
  • 2015-01-22 20:10:56
  • 요약
  • 제54회 정기총회 열어…관내 한약사 문제 해결 약속

양덕숙 마포구약사회장.
마포구약사회가 관내 한약사 약국 개설 문제 해결을 위해 회세를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는 22일 경찰공제회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양덕숙 마포구약사회장은 "마포구 내 한약사 개설 약국이 많아 회원들이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협조와 더불어 대한약사회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현재 한약사 약국 개설을 막기에는 현재 약사법 상으로는 어려움이 있다"며 "성급하게 감정적으로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법 개정과 정책적 대응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양 회장은 "약사는 국민 속으로 파고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약물안전교육과 최근 시작한 체험약사교육을 지속하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종대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약사사회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는 시점에 놓여있다"면서 "지난해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약사 선후배 간 믿음과 격려, 배려로 지금의 분위기를 전화시킬 수 있는 응집력을 키워가자"고 주문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2015년도 예산 1억3719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분회비는 동결했다. 2014년도 약사연수교육비 잔액 690여만원은 일반회계 잡수임으로 세입했다.

이날 한 회원은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홍대 주변을 중심으로 한약사 개설 약국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어 약국 경영 차질을 비롯해 다양한 문제가 양산되고 있다면서 약사회가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하종대 총회의장과 마포구약사회 이관하 감사, 마포구보건소 문명성 소장, 오상철 의약과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이연경(대교약국) 이재형(태평양약국) ◆마포분회장 표창장=최재석(인화약국) 김백화(그린이화약국) ◆마포분회장 감사장=정구태(보령제약) 김용연(마포신협) ◆모범반 표창=창신반 동서반 대흥반 서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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