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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던 약사국시…새내기약사 1600여명 배출 전망

  • 강신국
  • 2015-01-24 06:34:50
  • 교수·약대생들, 합격률 상승 전망...첫 시험 난이도 조절한 듯

6년제 첫 약사국시가 모의고사보다 체감 난이도가 낮아 합격률이 90%를 넘어설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온다.

응시생들은 2교시 산업약학이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합격률이 90%에 도달하면 6년제 약사와 4년제 약사를 합쳐 1600여명이 신규약사로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2년 1614명이 배출된 약사국시와 비슷한 규모다.

6년제 약사국시 응시생은 1716명, 4년제 국시 응시 응시생은 105명이다. 6년제 응시생 1716명의 합격률을 90%로 가정하면 1544명, 4년제 국시생 합격률을 50%라고 보면 약 50명이 배출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평이한 약사국시 이유는 = 모의고사를 근거로 약사국시 출제 교수들이 난이도 조절에 나섰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교수들은 지난 2년간 신규약사가 378명 밖에 배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난이도 조절 실패에 따른 합격자수 하락에 부담을 가졌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 약대 교수는 "약사국시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이기 때문에 불합격을 시키기 위한 시험이 아니다. 일정 수준의 실력을 갖췄다면 합격을 시키기 위한 시험"이라며 "첫 모의고사가 난이도 조절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수는 "출제진이 난이도 조절 실패에 따른 합격률 저하와 너무 높은 합격률로 검증실패론이 제기되는 것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며 "타 보건의료직종의 합격률과 난이도도 변수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사국시 시험 출제위원들은 지난 18일 한강호텔에 입소해 출제문항을 만들었다.

◆분업 이후 약사국시 합격률은 = 지난 2012년 약사국시 합격률은 88.9%였고 2010년 89.5%로 90%에 육박했었다.

최근 5년간 약사국시 합격률
2013년 60.1%와 2014년 45.7%의 합격률은 6년제 전환에 따른 신규 응시자가 없었고 재수생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큰 편차를 보였다. 분업 이후 11년 동안의 약사국시 합격률은 분업 당시인 ▲2000년(제51회) 75.2% ▲2001년 82.4% ▲2002년 85.5% ▲2003년 85.6% ▲2004년 86.4% ▲2005년 82.4% ▲2006년 86.5% ▲2007년 85.7% ▲2008년 86.6% ▲2009년 84.9%에서 2010년 89.5%까지 치솟았고 2011년 84.2%를 기록했다.

2013~2014년을 제외한 평균 합격률은 84.9%였다. 반면 의사국시 합격률은 약사국시에 비해 약 10% 정도 높았다.

최근 5년간 올해 94.6%를 기록한 의사국시 합격률은 2014년도 93.8%, 2013년도 92.2%, 2012년도 93.1%, 2011년도 91.7%였다. 5년간 평균 합격률은 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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