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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악의적 팜파라치 해결 위한 근본대책 건의키로

  • 정혜진
  • 2015-01-26 15:12:20
  • 요약
  • 최종이사회서 본인부담금 할인 문제 등 대두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지난 23일 이비스호텔에서 2014년도 최종 이사회를 개최했다.

유영진 회장은 "선진화법으로 인해 교육 불균형이 촉진되고 의료혜택을 못 받는 국민이 생기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한약사 문제는 회원들 간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통합약사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PM2000로 인해 약학정보원과 대한약사회에 대한 회원 불만이 많으며, 지부장들이 약정원 개혁을 위한 성명서를 제출했으며, 회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는 김승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이사 79명 중 참석 37명, 위임 24명으로 성원됐다. 기타사항으로 팜파라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제안됐다.

카운터가 없거나 주택가에 위치한 약국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 판매를 요구하는 등 변질된 팜파라치 행위는 과징금을 낮추는 차원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유 회장은 "사전에 모의한 팜파라치에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한 사람당 1년에 받을 수 있는 포상금 횟수를 제한하는 등 규제 조정으로 예년과 같이 무차별적인 고발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고의적이고 악질적인 팜파라치 문제는 지부장회의 시 논의해 대약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 건의사항으로 의약품 용기와 재질이 허술해 약 보관이 어려운 점, 도매의 유통 과정 문제로 인한 특정 약품 장기 품절 등이 도출됐다.

특히 본인부담금 할인행위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약국위원회에서 분회 약국위원회를 소집해 상황을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한 분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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