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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4분기 매출 및 순이익 크게 감소

  • 윤현세
  • 2015-01-28 07:43:52
  • 2015년 새롭게 출시된 약물의 매출 증가 기대

미국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백신인 ‘프리베나’와 항암제의 선전으로 분석가들의 매출 및 이윤 전망보다 높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출은 3% 감소한 131억불에 달했다. 화이자는 거대 품목의 특허권 만료 이후 매출을 대체하기 위해 합병 및 분할, 통합등의 방안을 강구 또는 고려하고 있다.

화이자는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의 매입에 실패한 이후 330억불에 달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액타비스와 테바등에도 매입 관심을 보였다고 관련자들이 밝힌 바 있다.

4분기 화이자는 순이익이 52% 감소한 12억3000만불을 기록해 2013년의 25억7000만불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화이자의 전체 처방 약물 매출은 3% 감소한 120억8000만불이다. 그러나 통증 치료제인 ‘리리카(Lyrica)’와 프리베나 백신은 매출이 10%와 16%의 증가했다. 두 약물의 총 매출은 13억불 이상을 기록했다.

2015년 화이자는 매출이 445~465억불, 이윤은 주당 2~2.1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화이자는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인 ‘이브란스(Ibrance)’가 4월 중순 미국 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4년 동안 6개의 브랜드 약물의 승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6개의 브랜드 약물은 당뇨병 치료제, 통증 , 콜레스테롤 치료제와 백혈병 및 희귀질환 치료제이다.

또한 8개의 약물이 적응증 확대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이자는 혈전용해제인 ‘엘리퀴스(Eliquis)’, 항암제인 ‘잘코리(Xalkori)’등을 포함해 새로운 약물로 인해 20억불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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