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P, 약무보조원 등 논란거리 제거"
- 강신국
- 2015-02-03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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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식 정책위원장 "공청회·시범사업 등 시간 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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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GPP안에 약무보조원 업무범위가 포함되면서 논란 끝에 공청회가 무산됐고 만 7개월만에 토론회가 다시 열리게 됐다.
일단 약사사회 내부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것인데 앞으로 갈길이 멀어 보인다.
민감한 주제인 GPP 토론회를 주관하는 유대식 정책위원장은 2일 약사회 기자실을 찾아 GPP 도입 로드맵과 토론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유 위원장을 토론회에에서 '우수약무기준안'에 대한 주제 발표도 할 예정이다.
- GPP 토론회가 결국 열린다.
보건의료약료경영학회 연구용역 이후 연구결과물을 놓고 수정, 보완작업을 해왔다. 일단 의견수렴을 해보자는 것이다. 최종안을 만드는 과정이다.
- 당초 GPP안에 약무보조원 업무 범위을 규정해 논란이 있었다.
기존 연구용역안에 미국식 약무기준이 많았다. 약무조보원도 그렇고 30일 분할조제, 라벨링 유효기간 표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쟁점이 되는 부분은 많이 수정하고 다듬었다. 약사법에 상충되는 부분도 정리를 했다.
- 토론회 이후 추진 방향은 어떻게 되나
이번 토론은 내부의견을 묻기 위한 자리다. 토론회 의견을 반영해 GPP준비위원회에서 재논의를 할 예정이다. 수정안이 나오면 지방 회원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진행하게 된다.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도 필요하다. 아울러 여론조사와 시범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 빡빡한 일정이다. 현 집행부 임기 내 할 수 있나.
조금 벅차 보이지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일단 회원약사들이 관심을 갖는게 필요하다. 약사회와 회원약사간 공감대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하다. 기본적 토대위에 설계도를 만드는 과정이다. 동네약국도 수용 가능한 안을 만드는 게 목표다. 약사사회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하지말라는 조찬휘 회장님의 지시도 있었다.
-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신현택 교수가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는다.
정책방향이 조금 달랐다. 약사회 안을 만들어서 재논의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신 교수 연구안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 향후 GPP 인증을 받은 약국은 무슨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일단 인증비용이 들기 때문에 지원이 필요하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되는 GPP안과 약국이 나오면 약사감시를 대체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처럼 평가인증 후 홍보활동도 가능하다. 향후 복지부와 논의를 해야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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