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도회장 줄줄이 의협회장에 입후보, 표심은?
- 이혜경
- 2015-02-21 06:3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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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권 완화로 유권자 5만여명으로 소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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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시도의사회장들이 줄줄이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 유권자 표심 행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지역별 유권자 및 투표율 분석은 현직 서울시의사회장(기호 1번 임수흠)과 경기도의사회장(기호 3번 조인성), 충남도의사회장(기호 5번 송후빈)이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만큼, 중요한 변수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의협회장 선거 투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의사회의 경우 투표인원이 최소 5000명을 넘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직 대한의사협회장 프리미엄을 안은 기호 2번 추무진 후보의 등장과, 타 시도의사회장들의 연대를 고려하면 아직까지 우위선점 여부를 가릴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선거권 완화(최근 3년 회비 납부→최근 2년 회비 납부)로 5만 여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주소불명자 6000여명을 제외하면, 올해 의협회장 선거 유권자는 4만4000여명으로 예상된다. 유권자는 선거권 명부 열람이 끝나는 25일 이후 정확한 수치가 공개된다.
선거인단 간선제로 치러진 제37대 의협회장을 제외하곤 지난 10여년 동안 치러진 직선제 선거 투표율이 최저 28.9%에서 최고 53.2%를 보인 만큼, 유권자의 평균 40%가 투표에 참여한다면 투표자는 1만8000여명 수준으로 예측된다.
직선제로 치러진 역대 의협회장 득표율을 보면 제34대 장동익 회장 21.4%, 제35대 주수호 회장 33.1% 제36대 경만호 회장 33.3%, 제38대 추무진 회장 48.8%를 기록했다.
평균 34.15%의 득표율을 얻으면 의협회장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따라서 제39대 의협회장 선거는 투표예정자 1만8000여명의 34.15%인 6100표 이상을 얻으면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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