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70년…"주눅든 '을' 이미지 탈피하자"
- 가인호
- 2015-02-25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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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경영-글로벌 투트랙 가동, 산업 대국민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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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제약산업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의 강점을 살리고 바람직한 미래상 정립을 위해 이미지 개선에 나서겠다는 미래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협회는 윤리경영 정착과 지속적인 글로벌 공략을 주요 아젠다로 삼았다.
제약협회는 25일 협회 강당에서 70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력 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73억 규모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이경호 회장은 "cGMP시대 정착과 픽스 가입과 맞물려 지속적인 R&D 투자를 진행한 결과 22개 국산신약 탄생과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수출부문에서 큰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 노력 가속화와 윤리경영 확립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향후 모든 제약사들이 이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는 선진 제약시설과 글로벌 역량 등을 적극 홍보할 시점"이라며 "제약산업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순태 이사장은 "지난해 제약협회가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냈지만 여전히 약가정책 개선 등의 반영은 미흡했다"며 "제약산업 변화와 혁신 패러다임 전환은 쉽지 않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 희생과 대가 있더라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모든 제약사들이 협회의 주인"이라며 "변화와 혁신, 소통의 주체가 되어 당당하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협회는 ▲제약산업 발전상과 글로벌 경쟁력 관련 다큐 제작 ▲홍보 자문위원단 구성 ▲제약협회 70년 미디어데이 개최 ▲협회 홈페이지 및 홍보영상 업그레이드 ▲매체 맞춤형 홍보 콘텐츠 개발과 우호적 언론 네트워크 구축 등의 신규 사업 등을 확정했다.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과 관련 ▲제약산업 윤리경영 실태조사 ▲제약산업 의료인 인식조사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진단지표 개발 ▲국내외 윤리경영 기준 및 가이드라인 연구 등의 사업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규약심의 시스템 구축, 공정경쟁규약 개선 등의 규약 운영 내실화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정착 및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나선다.
특히 총회는 전형위원회를 통해 기존 이사사 49곳 중 46곳은 유임하는 한편 3개 회사의 탈퇴에 따라 박개 제약사를 신임 이사사로 선임했다.
협회는 또한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73억 2195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복지부장관 표창=한미약품 정성엽 이사대우, 녹십자 우홍권 차장, 아주약품 김동엽 부장, 코오롱제약 이성대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동아쏘시오 홀딩스 서광석 부장, 유한양행 공병준 부장, 명인제약 이정욱 차장, 보령제약 이행수 차장, 휴온스 박수정 과장.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상장=신풍제약 김재환 부사장, 한독 장우익 부사장, 종근당 고여욱 이사, 한국다이이찌산쿄 양현주 이사, CJ헬스케어 김종철 부장, 한국다케다 김보경 부장.
▲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동화약품 오희수 상무, 삼진제약 최지현 실장, SK케미칼 류근호 팀장, 일성신약 황태연 차장, 한림제약 김성준 차장.
▲제약협회장 표창=이춘재 한화제약 부장, 대웅제약 한지성 팀장, 일동제약 강정훈 차장, 삼양바이오팜 배지영 과장, 제약협회 김경태 과장.
▲제약협회장 감사장=메디파나뉴스 최봉선 국장, 한국경제 김형호 차장, 파이낸셜뉴스 홍석근 기자, 의료정보 김태완 기자, SBS CNBC 신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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