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사람"…의협선거 후보 5인의 필승 전략은?
- 이혜경
- 2015-02-26 06:14:5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후보별 특색 드러나는 '선거문구'로 표심 잡기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단결만이 살길이다."(기호 1번 임수흠)
"추진력을 가지고, 무너진 의권을 세우기 위하여,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기호 2번 추무진)
"조인성을 쓰십시오. 추친력을 쓰십시오." (기호 3번 조인성)
"판을 엎어라! 총대를 메겠습니다."(기호 4번 이용민)
"회원이 주인이다. 혁명을 끝내겠습니다."(기호 5번 송후빈)
의협회장 후보들의 홍보 타이틀을 보면 현 의료계 상황과 그에 대한 자신만의 대처법을 확인할 수 있다.
눈에 확 띄는 타이틀 만으로도 유동적인 표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홍보포스터. 그 속에서 5명의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들은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의사권익 쟁취를 위해 선봉에 선 리더, 풍부한 경륜으로 정면돌파 하는 해결사, 경청의 리더십으로 회원들 속에 있는 지도자, 언제나 조직과 동료가 먼저인 따뜻한 동지가 임수흠이라는 것이다.
임 후보는 "삭발투쟁을 하며, 죽더라도 싸우다 죽겠다는 각오를 동지들에게 보여줬다"며 "리더의 자리에서 항상 중심을 지키면서 회원들을 경청하고 옳다고 판단되는 것을 수용하는 지도자"라고 밝혔다.
포스터를 통해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그는 "계곡에 빠진 부녀를 구하고 목숨을 잃은 고 한중엽 원장을 단시간 내 의사자로 선정되게 했다"며 "조직과 동료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하는 마음 따뜻한 리더"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보궐선거 때와 같은 기호 2번으로서, 지난 9개월 간 의료계의 안정과 화합을 이뤄냈다는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 후보는 "협회가 어려울 때, 안정과 화합을 누가 이뤄냈느냐"며 "혁신으로 강력한 의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꼭 쟁취하겠다, 회원과 함께 하겠다, 국민과 함께하겠다는게 추 후보의 3가지 약속이다.

경기도의사회장과 의협비대위원장을 지내며 원격의료저지, 의료인폭행방지법,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등을 꼿꼿하게 추진해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지는 투쟁, 반복적인 투쟁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함께, 조 후보는 그동안 자신이 이룬 성과를 '했다'라고 표현하고, 앞으로의 공약을 '한다'라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 포스터에 녹여냈다.
조 후보는 "손에 잡히는 굵직한 성과들, 약속을 지켰고, 꼿꼿이 맞섰고, 성과를 냈다"며 "열 번 찍어 안넘어가면 열 한번 찍고, 가장 시급한 일을 먼저하겠다"고 다짐했다.

숨 막히는 의료현실을 갈아 엎고, 의사들의 분노가 세상을 바꾼다는 이 후보. 그는 "큰 일 한번 내겠다"며 "죽느냐, 사느냐의 절박함으로 반드시 관철시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석탄광산 노동자, 검정고시 출신, 신용불량 회생자 등 자신의 약점이 될 수도 있는 신상정보를 공개하면서 오히려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더 이상 일을 것도, 물러설 곳도 없다"며 "겁날게 없기 때문에 판을 뒤엎겠다"고 말했다.

107년 역사의 의협이 거센 풍량을 맞아 좌초위기에 있다며, 의사들의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는 의협혁명을 이끌 인물이 자신 뿐이라는 것이 송 후보의 자신감이다.
송 후보는 "혁명의 완성을 통해 11만 의사가 하나되어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며 "정의와 불의의 싸움, 혁명의 완성을 통해 강한 의협을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홍보 포스터에 의협을 위한 3대 목표와 회원을 위한 10대 공약을 제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6년 만에 가동된 약정협의체, 첫 타깃은 한약사 문제
- 21심서 무너진 700억 매출 코대원에스 특허…제네릭사 승소
- 3"창고형 약국에 매출 뺏기는데, 약사도 이제 시작해야죠"
- 4급여 앞둔 '베오바' 1300억 과민성방광 시장 판도 바꿀까
- 5비타민 이중 제형 허용…비타민C 최대분량 2000mg 확대
- 6JW중외 통풍신약 허가신청 준비…식약처와 대면회의
- 7"약국에 복약지도 의무"…약물운전 방지 법안 또 발의
- 87개월 만에 두 차례 개설자 변경…제주 창고형약국 또 휴업
- 9"고혈압 치료전략 변화…'인다파미드' 기반 복합제 주목"
- 10한미 경영권 분쟁 2년…창업주 장·차남 4663억 주식 팔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