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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후빈 후보, 노환규 전 집행부 계승 의지 재차 밝혀

  • 이혜경
  • 2015-02-26 11:34:01
  • 요약
  • "의협회장 당선 되면 이용진·박용언 영입"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기호 5번 송후빈(53·순천향의대) 후보가 노환규 전 집행부 계승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 의미로 노환규 전 집행부에서 일을 했던 이용진 전 기획부회장과 박용언 전 기획이사의 영입 의사를 표명했다.

송 후보는 "37대 집행부에서 일차의료 살리기 의정협의체와 의발협 협상에서 얻은 실제적인 협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이라며 "당시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끈 이용진 전 기획부회장의 노력으로 구체화된 노인정액제 개선 등 여러 아젠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회장에 당선된다면 37대 집행부의 협상결과를 제대로 실현시키기 위해, 이용진 전부회장과 박용언 전 이사의 영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송 후보는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현 의협회장으로서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추무진(53·서울의대) 후보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송 후보는 "내부개혁 뿐 아니라 회원들의 실리를 찾기 위해 노력한 노 전 회장의 바람과 부탁은 무시한 채 기득권에 기대어 자신의 자리만 보전하고자 한 행태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며 "의정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추무진 집행부는 무엇을 했는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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