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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국회서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규탄

  • 이혜경
  • 2015-03-01 18:34:16
  • 요약
  • "현재 추진 중인 시범사업 결과부터 공개하라"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기호 3번 조인성(51·중앙의대) 후보가 27일 국회를 방문,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를 규탄했다.

이날 조 후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을 방문해 의료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국회와 국민의 동의 없이 원격의료를 독단적으로 추진하려는 보건복지부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 후보는 "사회적 합의가 안 된 원격의료를 보건복지부 임의로 추진하지 말라는 국회의 명령을 무시하고, 복지부는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시범사업의 결과를 3월에 발표하고 평가받겠다는 약속을 파기한 채 국회의 명령과 11만 의사들의 전문가적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며 "지 국민을 기만하는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는 복지부의 시도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복지부는 현재 추진 중인 시범사업 정보부터 우선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며 "국회와 의료계와의 합의 없이 국민과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원격의료사업을 독선적으로 확대추진하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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