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자궁경부전암치료제 유럽 임상 2상
- 노병철
- 2015-03-02 09: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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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전암 치료제(GX-188E)…전암세포 정상화 치료율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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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자궁경부전암 치료제(GX-188E)가 유럽 내 우크라이나의 임상승인기관(The State Expert Center of the Ministry of Health of Ukraine)으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GX-188E는 현재 제일병원, 서울 성모병원 등 국내 5개 기관, 72명의 자궁경부전암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제넥신은 금번 유럽 임상 승인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등 유럽 내 총 4개의 국가,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전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장기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자궁경부암의 초기 단계이며 현재 감염부위를 제거하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술로 인한 불임, 유산, 자궁협착, 미숙아 출산 등 부작용이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수술 후에도 HPV 바이러스의 감염이 여전히 유지되거나, 재감염으로 인한 재발 위험성은 풀지 못하는 숙제이다.
제넥신은 지난해 자궁경부전암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GX-188E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HPV바이러스의 소멸과 함께 전암세포의 정상화를 보인 치료율은 세계 최고수준인 78%에 이른 것으로 확인 하였다.
GX-188E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치료기전을 규명하여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에 논문으로 소개된 후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는 면역학 기반 혁신 신약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수술 없이 간단한 주사를 통해서 전암 세포가 정상화 되고 바이러스까지 소멸되어 완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GX-188E는 미래부의 바이오신약 장기 지원사업과 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 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개발되면서 신약개발을 위한 국가부처 연계지원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제넥신 성영철 사장은 "GX-188E는 근본적으로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 내 CD8 킬러 T 세포를 통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만을 없애기 때문에 부작용도 없고, 재발의 위험도 없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빠른 시간 안에 환자의 고통을 해결하도록 제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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