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 만성질환협회에 "약사한테 교육하지마"
- 이혜경
- 2015-03-02 10:03: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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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과정 취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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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이 약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을 주관하는 협회에 교육 취소와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최근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 교육과정'에 다수의 의대 교수가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의총은 "의료인이 아닌 약사들 즉, 약품소매업이나 도매업을 담당하는 약사들의 질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 관리는 법적으로 비의료인의 불법 의료행위로 정해져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의약분업의 정신에도 위배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전의총은 "어떤 이유로 협회의 회원인 일부 의사들을 내세워 약사들로 하여금 불법적인 행위를 조장하려 하는지 의구심이 갖게 됐다"며 "강의를 맡은 의사들 또한 의사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음에 따라, 해당 약사들이 만성질환관리 전문약사로 인증을 받는다는 해괴 망측한 일이 도모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전의총은 약사들의 만성질환관리 전문위원이나 전문약사를 표방하는 교육을 취소하고,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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