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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JW홀딩스·종근당·보령 중동시장 수출계약 '호재'

  • 가인호
  • 2015-03-05 12:24:57
  • JW 주가 이틀연속 오름세…플랜트 수출 등 탄력받을 듯

국내제약기업의 사우디 수출 계약이 이뤄지면서 국내상위기업들의 호재가 예상된다(사진은 사우디를 방문한 박구서 JW홀딩스 사장과 사우디기업의 계약체결 모습)
국내 민·관합동 대표단으로 참여한 국내 제약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출계약 및 플랜트 계약 등을 구체화시키면서 JW홀딩스, 종근당, 보령제약 등 국내 상위그룹 호재가 예상된다.

실제 이번 중동방문에서 플랜트 계약 수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JW홀딩스의 경우 JW중외제약 주가까지 함께 오르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제약사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계약으로 플랜트와 항암제 부문에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상위기업들이 주목받는다.

실제 JW홀딩스(3.2%), JW중외제약 2우(5.8%), JW중외제약 우(4.3%), JW중외제약(2.%) 주가는 4일 모두 올랐으며, JW홀딩스는 5일 오전 현재 주가가 3% 상승했다

종근당(항암제 4품목), 보령제약(항암제 8품목)도 품목 기술이전과 수출 MOU를 체결하고, 이후 제약 플랜트 또는 의약품 수출에 관한 세부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업계는 이번 중동시장 의약품 수출 계약이 상위권 제약사에 상당한 수혜를 줄 것으로 관측한다.

특히 이번 중동시장 계약서 관심을 모으는 기업은 JW홀딩스.

박구서 사장이 참석한 이번 사우디 방문에서 JW홀딩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ceutical Company)사와 1억 5천만불 규모의 '턴키방식 수액제 공장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번 MOU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진행된 '수액제 공장 건설 MOU'를 보다 구체화 시킨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필수의약품인 수액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액제 공장을 턴키 방식으로 건설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국내 제약사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중동지역에 수액플랜트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일반적인 의약품 수출을 넘어 순수 국내 기술로 수액제 생산을 위한 플랜트를 개발해 해외에 건설한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수액 플랜트를 건설하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액제를 JW중외그룹에서 생산해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플랜트건설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수액 분야 글로벌 리딩컴퍼니로서의 입지를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사우디를 시작으로 글로벌 수액 플랜트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최태홍 사장 참석), 종근당(김규돈 부사장 참석) 등도 항암제 분야에서 기술이전과 수출계약 등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JW홀딩스, 종근당, 보령제약 등은 플랜트와 수출 부문에서 그동안 강점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계약을 계기로 중동시장 공략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제약 비씨월드도 순환계약 등 총 17품목의 완제 수출 및 기술이전과 NDDS 제품의 완제 수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아직 매출규모가 크지않고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NDDS(New Drug Delivery System)기술 등에 대한 안정적인 상용화 여부가 관건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이같은 이유로 기업공개이후 최근까지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사우디 관련 계약체결 공시 이후 주가흐름은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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