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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야 근무자야?"…위생복·명찰 착용 운동

  • 강신국
  • 2015-03-09 16:31:53
  • 요약
  • 경기도약, 가운착용 의무화 폐지 부작용 해소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과 정장섭 부회장
약국 규제완화 차원에서 도입된 가운 미착용 과태료 폐지가 약사와 근무자 구별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약사회는 약사가운과 명찰 착용 운동을 전개한다.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8일 제1차 분회 약국위원장 회의를 열고 약국 자율정화사업,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실태 조사,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도약사회는 가운 착용 의무화 폐지 이후 약사와 근무자간 구분이 어려워 졌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대국민 신뢰 강화와 약국내 전문무자격자 퇴출을 위해 가운착용과 명찰 패용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이에 회원약사들의 소속감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명찰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약국내 전문 무자격자 퇴출 등 약국 자율정화사업과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실태도 점검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또한 불용재고약 상시 반품을 더욱 확대해 재고로 인한 약국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지부 규모에 맞게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함삼균 회장은 "약국위원회 업무가 상당히 험하고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고 욕도 많이 먹는다"며 "봉사와 희생으로 전체 회원이 편안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도약사회 정장섭 부회장, 이상수·신윤호·변영태·오형수 위원장과 각 분회 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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